쿠쿠전자,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2년 연속 선정

2015-03-25 16:38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쿠쿠전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쿠쿠전자는 지난해 청년인턴 등 정부지원정책에 참여하고 인재채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년 대비 고용인원이 17% 증가했다.

특히 연장근무축소 등을 통한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고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기업규모와 업종을 고려해 고용증가량과 증가율을 50%씩 반영해 지난해 고용이 증가한 1만 7000여 개의 기업 중에서 500여 개 후보군을 선별해 최종 100개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쿠쿠전자 인사담당자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그동안 고용창출에 앞장서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고용을 위한 청년인턴제, 지역산학협력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으로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