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입대, '올해 21살...이른 입대 결정한 이유는?'

2015-03-24 20:57

[사진=키이스트 제공]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배우 박지빈(21)이 오는 5월 입대한다.

24일 한 연예 매체는 박지빈이 오는 5월 친누나의 결혼식이 끝난 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를 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박지빈은 지난해부터 입대 계획을 세웠으나 그해 6월 부친상을 당해 입대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생으로 올해 21살인 박지빈은 이른 군입대를 통해 한층 남자다워진 성인연기자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다.

박지빈 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빈 입대, 유승호처럼 일찍 가는구나", "박지빈 입대, 흥해라 정말", "박지빈 입대 평생 까방권 획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해 영화 '안녕 형아' '가족', 드라마 '이산'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 '선덕여왕' '메이퀸' '돈의 화신' '수상한 가정부'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7년에는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