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휴게음식점 위생점검
2015-03-24 15:4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가 소비자가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달말 일제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휴게음식점 41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의 보존·보관온도 준수 및 위생적 취급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여부 등을 실시한다.
또 즉석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대장균 검사, 제품별 규격기준 적합여부와 조리종사자 손· 조리기구(칼, 도마)에 대해서도 세균 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강상봉 환경위생과장은 “휴게음식 점주들은 지도 점검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항상 주의를 다하고, 시민들은 식품을 섭취하기 전 올바른 손 씻기와 음식물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