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이주민 관광통역 안내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2015-03-23 10:2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는 관광산업 발전 및 이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광통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2014년에 이어 올해도 “2015 이주민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수출입은행 후원과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2015년 4월부터 11월까지 24주간(주 6시간 수업) 진행되며, 해당언어권의 이민자 및 유학생(취업가능자)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필수 시험과목인 관광국사, 관광자원, 관광법규, 관광학개론이며, 1차 필기 합격자에 한하여 2차 면접시험 대비반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서류 접수는 4월 13일(월)까지이다.

지난해에는 60명이 수강하여 2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에도 결혼이주여성들의 열의가 많아 수강인원을 120명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이주민 관광통역 안내사[사진제공=(사) 한국다문화센터]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다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02-737-046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