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지역주민에 '문화힐링' 후원

2015-03-23 09:37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S-OIL은 23일 서울 마포 본사 사옥에서 '2015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에 공연예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S-OIL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S-OIL은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그동안 54회 공연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1만7500여 명이 관람했다.

올해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을 비롯해 연극, 뮤지컬,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S-OIL은 젊은 예술가들이 재능을 펼칠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나눔 공간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