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수아레스 결승골, 엘클라시코 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프리메라리가 중계영상
2015-03-23 08:19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수아레스 결승골, 엘클라시코 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프리메라리가 중계영상 …수아레스 결승골, 엘클라시코 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프리메라리가 중계영상
231번째 엘 클라시코는 수아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FC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누르며 프리메라리가 리그 선두를 기록했다.
이번 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의 프리메라리가 엘 클라시코 경기는 수아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바르샤의 트레이드 마크인 티키타카보다는 상대 배후를 노리는 간결한 롱패스가 결정적인 승리의 요인이 됐다.
바르셀로나의 마티유가 전반 20분에 1골을, 또 수아레스가 후반 11분 연속 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으로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최전방 공격, 레알은 4-3-3 전술로 가레스 베일, 카림 베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공격에 나섰다.
레알은 전반 31분 아크 부근에서 벤제마가 힐 패스로 내준 볼을 문전으로 쇄도하던 호날두가 오른발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부스케츠가 빠진 바르샤의 중원은 모드리치가 돌아온 레알의 미드필드진에 밀렸고 전반전은 완전한 레알의 페이스였다고 볼 수 있다.
이후 후반 11분 후방에서 다니엘 알베스의 크로스를 받은 수아레스가 수비수 2명과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연결한 오른발 슈팅이 추가골을 이끌어냈다.
레알은 후반 27분 페페 대신 라파엘 바란을 투입하며 수비라인에 변화를 줬고, 바르셀로나는 후반 30분 라키티치 대신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투입했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2골을 따낸 바르셀로나가 리그 선두를 지켜냈다.
바르샤는 세 명의 미드필더가 장악하기보다는 후방에서 전방의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에게 한 번에 연결되거나 세 명이 자체적으로 엮어내는 콤비네이션 플레이가 많았다.
[영상=FootballReviewsHD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