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하니, 1회 출연만에 "결혼생각 없어졌다"...왜?
2015-03-23 07:28
하니가 온유의 애정공세에 KO를 선언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의 '유치원에 간 강아지' 코너에서는 아이들과 강아지가 함께하는 운동회가 열렸다. 이날 유치원에는 걸그룹 EXID 하니가 일일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온유는 계속해서 하니에게 "안아달라"고 부탁하며 하니의 얼굴을 비비기 시작했다. 하니의 얼굴이 밀가루 반죽이라도 되는 듯 양 손으로 사정없이 만지고 비볐다. 머리까지 비벼되는 통에 하니는 난처해졌다.
온유가 메이크업이 다 지워질 정도로 하니의 얼굴을 만지며 장난을 쳐 하니는 의도치 않게 민낯을 공개하게 됐다. 이에 하니는 "내 메이크업..."이라며 당황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에 강남은 "아이들이 힘드냐"라고 물었고, 하니는 "힘든 게 아니라 내가 감당이 안될 것 같다. 나도 추스르기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애니멀즈' 하니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니멀즈' 하니, 힘들었구나" "'애니멀즈' 하니, 쉽지 않지" "'애니멀즈' 하니, 강제 생얼공개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