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하니,"코에 분필 넣은 성형괴물"..4년전 졸업사진 비교해보니

2015-03-19 00:01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하니,"코에 분필 넣은 성형괴물"..4년전 졸업사진 비교해보니[사진=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하니,"코에 분필 넣은 성형괴물"..4년전 졸업사진 비교해보니]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걸그룹 EXID 하니가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전학생으로 출연한 가운데 과거 성형 의혹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는 기존 멤버인 그룹 M.I.B의 강남, 모델 남주혁 외에도 방송인 전현무, 강용석, 가수 은지원, 그룹 노을 강균성, EXID 하니, AOA 지민 등이 새롭게 출연해 과천 외국어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하니는 과거 4년 전 졸업사진이 공개되면서 성형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하니는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하니입니다. 오늘은 3년 동안 다닌 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있는 날이었어요. 지리산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씩씩하게 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큰 눈, 새하얀 피부, 오뚝한 코를 가진 하니가 수줍게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고 있다.

하니는 과거 방송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 출연해 '성형괴물' 이라고 오해를 받은 적 이 있다고 털어놨다.

하니는 "학창시절 친구가 어느날 내가 교실에 못 들어오게 막더라" 며 "나중에 보니 내 책상에 '코에 분필 넣은 거 티난다. 성형 괴물'이라는 등의 말들이 적혀있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하니는 당시 방송에서 CT촬영과 학창 시절 사진을 확인한 결과 자연미인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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