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설거지 도와드릴게요" 감동

2015-03-22 17:19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딸 사랑이가 아빠를 도와 설거지를 도왔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일국, 엄태웅, 개그맨 이휘재,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육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이 아침 식사를 치우겠다고 하자 사랑이는 "제가 도와드릴게요"라고 외치며 설거지에 동참했다. 사랑이는 추성훈의 기대보다 야무지게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이후 인터뷰에서 "우리가 하는 모습을 보고 배운 것 같다"고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