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빚은 ‘내 맘대로 모듬 떡케익’ 출시…다양한 떡과 미니 설기 '한번에'

2015-03-22 14:27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삼립식품이 운영하는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내 맘대로 모듬 떡케익’을 선보인다.

‘내 맘대로 모듬 떡케익’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 소개된 떡 케이크를 재현한 제품으로, 하나의 케익에 다양한 종류의 떡들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흑미를 섞어 만든 고소한 설기에 통서리태를 넣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미니검은콩설기’와 아이들 입맛에 맞춰 롤치즈를 넣어 치즈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미니치즈설기’, 새콤달콤한 크랜베리를 넣은 ‘미니크렌베리설기’ 등 세가지 종류의 미니 설기를 기본 구성했다. 한입에 먹기 편한 미니 사이즈 찰떡 4종과 고구마 만주, 카페모카 만주 등의 다양한 종류의 만주를 내 맘대로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또 약식, 말이떡, 경단, 방울떡, 바람떡 등의 빚은 대표 제품들도 함께 선택해 케익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빚은 마케팅 관계자는 “내맘대로 모듬 떡 케이크는 모든 연령층의 다양한 입맛을 맞출 수 있도록 한 DIY(Do It Yourself) 제품”이라고 말했다.

‘빚은’은 ‘내 맘대로 모듬 떡케익’ 출시 기념으로 오는 4월10일까지 구매 시 식혜 1리터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빚은’은 SBS 일일 드라마 ‘달려라 장미’를 제작지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