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굿모닝 기업 선정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2015-03-22 10:42
사회공헌에 앞장선 3개사 선정, 인증서 및 인증마크 사용권 부여

[경기중기센터 전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도내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5 경기 굿모닝 기업 선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또 기업은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경기도에 사무소나 제조시설을 가지고 사업하는 기업으로, 사회공헌 실적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발되며 △사회공헌 노력도 △최고경영자의 관심 및 의지 △기업 대내외 신인도 △기업 경영 안정성 △이해관계자 만족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올해 첫 선정하는 ‘경기도 굿모닝 기업’은 3개사만을 시범적으로 선발하는데, 선정에 대한 희소가치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정기업에게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만큼 인증서 및 인증마크 사용권 부여와 함께 다양한 혜택 제공과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굿모닝 기업 인증마크’의 경우 기업이 제품광고 및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인증 유효기한은 인증 받은 날로부터 1년간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경우 연장 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15일까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가능하고,제출서류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SOS지원팀 (031-259-61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