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단칼에 거절한 허경환, 윤아와는 팔짱까지 끼고 '브이'
2015-03-19 17:0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우먼 박지선의 대쉬를 단칼에 거절한 개그맨 허경환이 과거 윤아와 찍은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허경환은 자신의 트위터에 "거지? 할만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허경환은 거지 분장을 하고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브이자를 그리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박지선때와는 달리 허경환의 얼굴에 행복함이 느껴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이 "보고싶다" "진짜인데" "보고싶다"고 말하자 허경환은 "안 보여주고 싶다"고 방어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박지선이 "아니 오빤 날 보고 싶다. 밥 해줄테니 설 연휴에 우리집에 인사와라"고 말하자 허경환은 "그날 배부를거 같다"고 끝까지 방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