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 미녀’ 정아름, 강용석 지친 모습에 “뿌듯하다”

2015-03-19 14:03

[사진=tvN 교양 프로그램 ‘강용석의 고소한 19’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이 강용석에게 하체 운동으로 스쿼트를 가르쳤다. 그녀는 강용석의 지친 모습에 “직업상 뿌듯하다”며 말했다.

18일 방송된 tvN 교양 프로그램 ‘강용석의 고소한 19’ 봄맞이 미(美)친 몸 만들기 특집편에 출연한 정아름이 강용석에게 짧은 시간에 강한 운동 효과를 발휘하는 ‘버피 테스트’와 ‘애플힙 만들기 동작’을 소개했다.

기본적인 버피테스를 10회 실시한 강용석에게 정아름은 “굉장히 잘 하신다. 직업상 (열심히 하는 모습) 이런거 보면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짐볼 스쿼트로 애플 힙 만드는 동작을 시범 보인 정아름은 “짐볼이 앞에 있으면 체중을 뒤에 둬서 좋다”며 “골반이 빠진 상태에서 그대로 내려가면 힙업 운동 효과가 좋다”고 덧붙였다.

정아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 헬스 트레이너로 ‘정아름의 안방 글래머 다이어트’ ‘정아름다운 글램 다이어트’ 등의 책을 저술하는 등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