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지털로 자동차 체험하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 코엑스서 열어
2015-03-19 11:33
‘현대차’ 자동차 및 브랜드를 ‘디지털’로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전시 공간
현대차·자동차 문화 전문인력 ‘구루’ 배치…맞춤형 고객 응대 서비스 제공
현대차·자동차 문화 전문인력 ‘구루’ 배치…맞춤형 고객 응대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차(車) 없이 디지털로 車를 경험한다."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COEX)에 ‘디지털’로 현대차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전시 공간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Hyundai Motorstudio Digital)’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은 다양한 IT제품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현대차를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실제 차량 없이도 디지털 기기를 통해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고객 소통 공간’이다.
특히 현대차는 방문 고객들에게 현대차와 자동차 문화에 대한 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 ‘구루(Guru)’를 배치해 세심한 맞춤형 고객응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실제 차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에게는 가까운 지점이나 시승센터로 연계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현재 판매 중인 현대차 차량에 적용되는 다양한 내·외장 색상 및 내장재 천연 가죽 샘플들을 전시하고 WRC 가상 주행 체험 코너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전시물로 고객들에게 현대차 브랜드를 알려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