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오는 28일 '우주를 탐구하는 새로운 창, 중력파' 특별강연 개최
2015-03-19 12:00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과천과학관에서 여성 천문학자 김정리 박사(연세대 천문대)의 '우주를 탐구하는 새로운 창, 중력파'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개최된다.
과천과학관은 매월 천문학자들의 특별강연을 천체투영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두 번째로 28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최근 주목받는 중력파 천문학, 은하의 탄생과 진화 등 교과서나 일반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없는 최신 천문학 내용을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에게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고, 입장료은 2000원이다. 참가는 사전 인터넷예매로 진행되며 잔여석에 한하여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매월 개최되는 천문학특강을 비롯한 각종 강연과 관측행사를 안내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