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무역투자진흥회의 주재…순방성과 확산 논의
2015-03-19 07:34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4개국 순방 후속조치를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지난 2013년 5월1일 1차 회의 이후 지난해 8월12일 6차 회의까지 모두 자신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왔다.
그만큼 무역과 투자 촉진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신경을 써온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7개여월 만에 열리는 이번 7차 회의에서는 △중동 순방 성과를 경제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조치 및 성과 확산 방안 △제조업 혁신 3.0 실행 대책 △국민참여형 안전대진단과 안전산업 육성방안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소관 부처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전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중동순방 주제가 나머지 주제들과 밀접히 관련돼 있다"며 "중동 4개국 모두 한국의 ICT 기술에 관심이 많은데 여기에 제조업 혁신 3.0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 국가는 또 안전이나 보안, 특히 사이버보안 분야의 우리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지난 2013년 5월1일 1차 회의 이후 지난해 8월12일 6차 회의까지 모두 자신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왔다.
그만큼 무역과 투자 촉진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신경을 써온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7개여월 만에 열리는 이번 7차 회의에서는 △중동 순방 성과를 경제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조치 및 성과 확산 방안 △제조업 혁신 3.0 실행 대책 △국민참여형 안전대진단과 안전산업 육성방안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소관 부처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전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중동순방 주제가 나머지 주제들과 밀접히 관련돼 있다"며 "중동 4개국 모두 한국의 ICT 기술에 관심이 많은데 여기에 제조업 혁신 3.0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 국가는 또 안전이나 보안, 특히 사이버보안 분야의 우리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