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병원관계자 소방안전교육

2015-03-18 15:13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7일 군포보건소를 찾아 관내 병원관계자 13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초기 소화에 중요한 소화기, 소화전 그리고 심폐소생술에 주안점을 뒀다.

또 119신고 및 대피요령 등의 교육도 병행해 진행됐으며,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안전신문고’도 적극 홍보했다.

지충기 재난안전과장은 “지난해 장성요양병원화재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며 “병원관계자분들이 관심을 기울여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