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22일까지 봄나물·과일·수산물 등 봄 제철 식품 최대 50% 할인
2015-03-19 00:10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봄을 맞아 춘곤증 극복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제철 식재료와 신선식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3월 계절밥상' 특가전을 오는 22일까지 벌인다
기획전에서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봄철 피로회복에 좋은 봄나물·과일·수산물 등 각종 제철 식재료를 비롯해 봄철 입맛을 돋아 줄 김치와 반찬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각 산지 생산자의 이름을 건 농수산물만을 취급하는 옥션의 '파머스토리'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품질이 보증된 우수 제철 상품을 산지 직송을 통해 더욱 신선하게 제공한다.
또 완숙토마토(3㎏·1만2900원), 무농약 딸기(1㎏·1만3900원) 등 비타민 가득한 제철 과일도 최대 44%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봄 제철을 맞은 신선한 수산물도 최대 30%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통영멍게와 세발낙지·생홍합·돌문어 등이 준비됐으며,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섬진강 벚굴(10㎏)은 4만2900원에 판매한다.
환절기에 잃어버린 입맛을 돋아 줄 반찬도 선보인다. 여수돌산 갓김치(1㎏)와 파김치(1㎏)도 반값 내린 9900원에 선보이며, 천일 곤드레나물밥(262gx4, 1만900원), 서핸안 암꽃게 간장게장(2㎏·2만5900원), 김명자 매생이굴국(600gx4, 1만2900원) 등도 준비됐다.
이 회사 임학진 식품팀장은 "3월에 들어서면서 신선식품 판매가 평소보다 20% 증가하는 등 봄 제철상품이 인기를 끌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봄철 춘곤증과 피로로 건강한 식단이 화두가 되는 요즘, 당일 산지 직송되는 싱싱한 식재료를 온라인으로 집에서 손쉽게 맛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