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해빙기 맞아 도로순찰 강화
2015-03-17 09:17
도로포장 유지 보수비 84억4,700만원 확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해빙기를 맞아 도로순찰 강화에 나선다.
이는 최근 해빙기를 맞아 도로에 스며들었던 염화칼슘이 녹아 도로 표면이 움푹 파이는 현상(포트홀)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도로 포장 유지 보수비 84억4,700만원을 확보해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노면 마모나 도로 함몰의 싱크홀 의심구간도 중점 점검한다.
또 순찰 과정에서 발견하는 포트홀은 즉시 보수하되, 장시간 보수를 요하는 파손 도로는 주말과 평일 야간 시간대 도로 재포장 공사를 할 예정이다.
한폍 시는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맞지 않는 볼라드 등 부적합 도로 시설물도 대대적으로 보완·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