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어린이 경제 교육 ‘2015 꿈꾸고 설계하는 미래 프로그램’ 실시

2015-03-16 17:24

앞줄 중앙 왼쪽 요리스 디역스 (Joris Dierckx)) BNP파리바 한국 대표, 오른 쪽 여문환 JA코리아 사무국장.[사진제공=BNP파리바]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NP파리바는 비영리 경제교육 기관 ‘JA(Junior Achievement) 코리아’ 손잡고 ‘2015 꿈꾸고 설계하는 미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과 어린이들의 경제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 13일 BNP파리바 은행 및 증권에서 재직 중인 임직원들은 20여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업의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 노하우, 경력 관리, 모의 면접 등 진로 개발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멘토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은 4월부터 연말까지 BNP파리바 임직원 멘토들과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경제 교육을 실시하여 지식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요리스 디역스 BNP파리바 대표는 “‘2015 꿈꾸고 설계하는 미래 프로그램’은 BNP파리바가 금융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투자은행과 증권사의 업무를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한걸음 더 나아가 그들이 직접 지역아동센터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