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링크]핀테크 얼마나 아세요?뜻은 '파이낸셜+기술'...금융권 일자리 감소 우려

2015-03-16 15:44
대세 핀테크의 쟁점 정리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
핀테크의 뜻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핀테크는 금융을 뜨하는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모바일 결제 및 송금, 개인자산관리, 크라우드 펀딩 등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기술을 뜻 하는데요. 과거에는 은행 창구에 줄을 서 금융업무를 봐야 했지만 최근 국내 은행들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뱅킹을 통한 핀테크를 활용해 금융업무의 탈 점포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통적 금융 업무보다 비용이 절감되고 개인별 맞춤 업무를 볼 수 있는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간단하고 편리하다는 장점 외에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는데요. 함께 알아보시죠.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핀테크 활성화로 인한 금융권의 고용 불안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인터넷뱅킹 등 IT 기술이 접목되면서 지점 통합·금융 설계사 감소 등이 계속되고 있고, 인터넷전문은행 육성 정책 등 정부가 핀테크를 활성화하면서 금융권의 일자리 감소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flickr ccl]

그는 핀테크 도입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규제로 △금산분리 △비대면 실명인증 △액티브X 및 공인인증서 등 크게 3가지를 꼽았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금융권이 핀테크 활성화에 따른 금융사고 등 보안을 강화하는 데는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 [사진=아주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