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공모(정책)과제 개발연구 워크숍 개최

2015-03-16 14:37
-공모(정책)과제 개발능력 향상으로 조직경쟁력 강화

[사진=창녕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군정발전을 주도할 공모(정책)사업 개발과 사업기획능력 향상을 위해 공무원 공모(정책)과제 개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부곡 레이크힐스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워크숍은 16일부터 1·2차수로 나눠, 3.16~18일까지 1차 30명, 3.23~25일까지 2차 30명 등 6급이하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군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모(정책)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또한 공직자 개개인의 시책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진행은 행정업무를 건설도시, 문화관광, 산업경제 등 10개 부문 3명씩 10개팀에 1·2차수로 나누고, 팀별로 공모(정책)과제 개발과 기획의 기본기법 등 이론교육을 받은 후 시책개발 과제를 발굴하여 작성한다.

주요내용을 보면, 정책의 이해와 환경분석을 통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부문별 스와트(SWOT)분석과 전략 도출, 공모(정책)개발 과제를 결정한 후, 팀별 토론을 거쳐 장애요인과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공모과제 계획서를 작성하고, 실행과제에 대하여 팀별로 발표 후 마무리 된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개발된 과제와 시책들은 면밀히 검토 후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멋진 공모(정책)과제 개발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창녕을 만들어 나가는데 온 힘과 열정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