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15년 각종 평가대비 맞춤형 보고회 개최

2015-03-16 13:40

[사진=창녕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16일 군 2층 전자회의실에서 실·과·직속기관·사업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군정 주요시책에 대한 각종 평가대비 보고회를 가졌다.

김충식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주요성과와 올 한 해 주요평가 대응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62개의 국·도정 시책평가에 대하여 부서별로 평가기준과 방법, 성과를 거양하기 위한 맞춤형 대응방안을 보고했다.

김충식 군수는 "지난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만큼 올 한 해도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더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녕군은 지난해 평가별 맞춤형 대응전략을 수립하여 새정부 국정과제 정부3.0 추진실적평가 최우수, 한국관광의 별 선정(우포늪), 제1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38개 평가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향후 군정 주요시책 평가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