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베네시안 마카오가 데스틴 아시안 매거진의 제 10회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마카오 최우수 호텔로 선정됐다.
2014년 8월과 10월 사이 데스틴 아시안의 4,000여명의 독자들은 호텔과 리조트, 서비스 레지던스, 스파, 항공사, 공항과 여행지를 포함한 35개의 분야에서 선호하는 브랜드를 투표했고 그 결과 이 호텔이 '최우수'호텔에 등극했다.
베네시안 마카오는 2014년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마카오 최우수 호텔로 선정된 바 있다.
데스틴 아시안 매거진의 발행인 겸 상무이사 로날드 리암(왼쪽)이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 운영 부문 전무이사 자넷 림(오른쪽)에게 마카오 최우수 호텔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베네시안 마카오 제공]
샌즈 차이나의 베네시안 및 플라자 운영 부문 선임 부사장 겸 이사를 맡고 있는 키아란 캐러더스 씨는 "데스틴 아시안 매거진 독자들로부터 2년 연속 마카오 최우수 호텔로 선정되돼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는 고객들의 경험에 대한 직접적인 결과로 접객서비스 분야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베네시안 마카오는 모든 면에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