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감사청, 경기도 감사정책 벤치마킹차 방문

2015-03-15 09:47

[사진=경기도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지난 13일 중국 산둥성 인민정부 감사청 장팡(姜芳) 부청장 등 6명이 감사분야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도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둥성 감사청 요청에 따른 것으로,지난 3월 2일 도 외교정책과를 통해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을 요청했었다.

김원섭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이날 방문단에 2015년 감사관실 중점 추진사항인 사전컨설팅, 기업애로 기동단, 적극행정, 공직자 청렴정책, 회계감사 분야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방문단은 도 감사 정책가운데 사전컨설팅과 기업규제 해소 관련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현황 등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했다.

한편,경기도는 전국 최초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를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1위와 감사원 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