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올해 춘제기간 방문객 12% 증가...관광 수익 4000억원 돌파
2015-03-13 17:51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음력 설) 기간 칭다오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연인원 161만5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다.
칭다오시는 이를 통해 전년동기대비 15.9% 늘어난 22억3000만 위안(약 4010억원)의 관광수익을 벌어들였다.
춘제 기간 칭다오시 주요 24개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연인원 총 199만2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9.4% 증가한 수치다. 이를 통해 벌어들인인 수익은 전년동기대비 28.3% 늘어난 2878만4000위안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