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1‧2동, 사랑의 좀도리운동 쌀 전달식
2015-03-13 09:5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동장 이미정)은 11일, 화도진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기부한 쌀 900㎏을 관내 저소득층 45세대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25일 화도진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송현1‧2동에 전달된 쌀이 이날 전달식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좀도리 운동의 취지를 살리는 한편 따뜻한 이웃사랑까지 실천하게 됐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나눔 실천 운동으로, 1998년부터 약617억원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화도진 새마을금고 김영환 이사장은“좀도리 운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새마을금고가 앞장 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미정 송현1‧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해주신 화도진 새마을금고 이사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랑과 정이 넘쳐나는 송현1‧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