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주니어 캠퍼스,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획득

2015-03-12 19:29
글로벌 기업 최초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서’ 획득…청소년 교육 양질화 약속

BMW 드라이빙 센터에 있는 주니어 캠퍼스에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서 수여를 기념해 토르벤 카라세크 BMW코리아 재무총괄 상무(CFO)와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BMW코리아]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에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청소년활동의 신뢰성과 공공성, 적합성을 인증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2006년 해당 인증제 시작 이래 글로벌 기업으로는 최초의 사례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가 인증서 발급 대상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니어 캠퍼스는 교육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보유 및 전문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 등을 선보임으로써 이번 인증기준을 통과했다.

이번 인증서 획득으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주니어 캠퍼스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인정 받게 됐다.

김효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어린이 교육의 질적 향상 및 글로벌 과학 인재육성을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의 전문 인증을 바탕으로 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꿈을 배양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코리아가 지난 2011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