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75%...한은 및 정부, 가계부채 관리 강화한다
2015-03-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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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김세구 기자 k39@aju]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은행이 정부 유관 기관과 '가계부채 관리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는 한은 및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다. 이들은 가계부채의 거시경제적 영향, 질적구조, 건전성, 상환능력 등 다각적 차원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특히 가계부채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미시적·부분적 분석·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2금융권 비주택대출(상가·토지담보대출 등) 관리 강화, 대출구조개선,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금융권 심사관행 개선 등을 중점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