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빈스커피, 드라마 '여왕의 꽃' 제작지원…"홍보비용 직접 내는 이유는?"

2015-03-13 00:00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브런치&디저트카페 바빈스커피(대표 백호근, www.babeans.com)가 MBC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여왕의 꽃’을 제작 지원 한다.

오는 14일부터 방영되는 드라마 ‘여왕의 꽃’은 김성령, 이종혁, 김미숙 등 연기파 배우들과 이성경, 윤박 그리고 레인보우의 고우리 등 젊은 연기자들이 출연해 주목 받고 있다.

극 중 레나정(김성령분)은 어렸을 때 보호 받지 못하고, 자란 후에는 사랑에 배신당해 사람을 믿지 못하는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다. ‘여왕의 꽃은’ 레나 정이 성공 후 그가 버린 딸 강이솔(이성경)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바빈스커피는 고급스러운 커피와 함께 다양한 수제 브런치와 스페셜 디저트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카페다.

특히 바빈스커피는 가맹점주들의 수익 활성화를 위해 ‘여왕의 꽃’ 제작 지원을 비롯한 모든 홍보비용을 본사가 전액 지원한다. 

바빈스커피 관계자는 “바빈스커피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극 중 레나정역을 맡은 배우 김성령의 세련된 이미지와 잘 맞아 제작지원을 하게 됐다”며 “드라마 방영 기간 다수의 매장 촬영이 계획돼 있는 만큼 다양한 메뉴와 인테리어가 노출돼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가맹점주들의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빈스커피는 커피전문점 성수기를 맞아 오는 26일 홍대직영점, 18일 광주 본점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은 필수며, 창업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1588-0672) 또는 홈페이지(www.babean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