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수원 서비스센터 확장, 마이 서비스 도입

2015-03-11 13:22
차량 구매부터 사후관리, 중고차 매입까지 지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수원 서비스센터.[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벤츠 차량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는 수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국내 최초로 ‘마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이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마이 서비스는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춰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차량 유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는 맞춤 서비스다.

미국·영국 등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수원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합리적인 비용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이코노믹 옵션, 개인 대기 공간과 상담을 제공하고 예약 방문 시 무료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운지 옵션, 바쁜 고객을 위한 스피드 옵션, 고객 편의성 제공을 위한 픽업&딜리버리 옵션으로 구성된다.

새로 확장 이전하는 수원 서비스센터는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 중 경기 지역 최대 규모다. 7성급 호텔급 편의시설과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수원 전시장과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함께 위치해 차량 구매부터 사후관리, 인증 중고차 매입과 기존 보유 차량 매각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다.

34개의 일반수리 및 전문 판금·도장 작업장, 최신식 도장부스 및 자동엔진오일 공급장치 등을 갖췄다.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를 수상한 정비진이 대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