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재단 간부 워크숍 성황리 열려

2015-03-11 08:26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10일 오전 중원청소년수련관 내 회의실에서 간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간부 워크숍은 조직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에 부합하는 팀 단위의 목표수립 통해 합리적인 목표설정과 높은 성과창출을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상임이사를 비롯해 30명의 간부가 참석을 했다.

염미연 상임이사의 2015년도 재단 운영 방향 제시를 필두로 각 시설별 사업 성과관리 방향을 발표하고 2015년도 성과관리방안 논의 및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염미연 상임이사는 이번 간부 워크숍에서 “직원 개개인이 청소년에 대한 애정과 혁신적 의지를 갖고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면서 “청소년들 스스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분위기가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김영자 사무국장은 “외부고객 만족도 향상뿐 아니라, 내부고객에 대해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직원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부 워크숍을 통해 재단이 변화하는 지역사회와 청소년 이슈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맞춤형 사업을 실시, “청소년이 24시간 행복한 성남시”가 되고, 성남시가 삶의 질 100대 도시에 진입하는 밑거름이 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재단은 ‘안전사고 ZERO’, ‘청소년 행복지수 향상’, 성남형교육지원사업을 통한 ‘교육1번지 성남시’, ‘감동이 있는 행정,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통’등의 세부목표를 가슴에 새기고 시민을 위한, 청소년을 위한 재단이 되도록 다시 한번 굳게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