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탄생석? 젊음·행복 상징하는 아쿠아마린…이혼 소송 중인 김동성 탄생석 의미 살펴보니 '헉'

2015-03-10 17:00

3월 탄생석, 김동성[사진=아이클릭아트, 김동성 공식 사이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부인과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탄생석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유명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김동성의 생일은 2월 9일. 2월의 탄생석은 성실과 평화를 상징하는 자수정이다. 

이외에는 1월 가넷(진실·우정), 3월 아쿠아마린(젊음·행복), 4월 다이아몬드(불멸·사랑), 5월 에메랄드(행복·행운), 6월 진주(순결·부귀), 7월 루비(사랑·평화), 8월 페리도트(부부의 행복), 9월 사파이어(성실·진실), 10월 오팔(희망·순결), 11월 토파즈(건강·희망) 12월 터키석(성공·승리)이다.

앞서 한 매체는 김동성이 최근 아내 오모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며, 양융권 관련 재판도 진행 중이라고 10일 보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월 탄생석, 대박이네", "3월 탄생석, 평화를 상징하는 자수정이라니", "3월 탄생석, 생일이 2월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탄생석은 폴란드와 중부 유럽에 이주해온 유대인들에 의해 비롯된 풍습으로, 12가지 보석을 1년의 열두 달과 견주어 자신이 태어난 달에 해당하는 보석으로 장식 용품을 만들어 사용했으며 해당 보석을 가지면 행운과 장수, 명예를 얻는다고 믿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