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배달의민족, 3월 한 달간 ‘화수목 연속 할인’ 이벤트 실시

2015-03-10 15:51

[사진제공-배달의민족]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업계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오는 3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매주 화, 수, 목요일에 각기 다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일명 ‘3월 화수목 연속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BHC치킨과 SK텔레콤이 함께 한다.

먼저 화요일에 배달의민족으로 BHC치킨을 주문하면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바로결제로 주문하고 결제 과정에서 쿠폰 코드 입력 창에 ‘화요일은BHC’를 입력하면 즉시 할인 된다.

수요일에는 SK텔레콤 이용자에 한해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바로결제로 주문 시 T멤버십 5000 포인트를 사용하면 그 즉시 5000원이 할인 된다. 할인은 메뉴와 상관없이 적용된다.

목요일에는 OK캐쉬백 포인트로 결제할 경우 사용 포인트의 50%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만8000원짜리 치킨을 신용카드 8000 원과 OK캐쉬백 1만 포인트로 결제할 경우 OK캐쉬백 1만 포인트의 50%인 5000 포인트를 다시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이 또한 모든 메뉴 주문에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에 한하며 수요일 T멤버십 할인의 경우는 이벤트가 끝나도 유지된다. 이벤트 비용은 배달의민족과 BHC치킨, SK텔레콤이 공동 부담한다.

우아한형제들의 장인성 마케팅 이사는 “제휴사와의 협업이 이용자에게는 할인 혜택으로 업주에게는 주문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