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트 없는 애플워치, 미국 이통사도 "판매 계획 없어" 냉랭
2015-03-10 11:07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국 이동통신사가 애플워치에 대해 냉랭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이통사인 AT&T는 "애플워치가 처음 출시되는 4월에는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IT 전문매체 피어스 와이어리스 역시 버라이즌와이어리스 등 다른 이통사 역시 애플워치에 대한 판매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최고급 애플워치가 1000만원대에 달하며, 배터리 역시 일반사용으로 18시간밖에 되지 않자 실망감을 드러내는 애플 매니아도 많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