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과거 '짝' 출연해 "외박 한번도 안해…집착하는 남자가 좋아"
2015-03-10 09:15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뮤지컬배우 김사은이 과거 '짝'에 출연해 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2013년 SBS '짝'에 출연한 김사은은 "밤 10시30분이라는 통행금지 시간이 있어서 외박을 한 번도 못 해봤다. 오늘 여행이 개인적으로 보내는 첫 여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와 함께 있을 때 즐겁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또 나에게 집착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며 특이한 이상형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김사은과 신혼을 즐기고 있는 성민은 오는 31일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군사기초 훈련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