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남편 성민과 달달 신혼생활 공개 "우리는 이미 한 몸"

2015-03-10 01:00

김사은[사진=KBS2 '안녕하세요']

아주경제 김주희 기자 =배우 김사은이 남편인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한 KBS2 '안녕하세요'에는 김사은을 비롯해 변정수, 틴탑 니엘, 보이프렌드 동현-정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 신동엽은 김사은을 "결혼한지 79일 된 새댁이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사은은 "곧 남편이 군대를 간다. 신혼인데 혼자있게 돼 고민이다"고 말했다.

이날 족구에 빠진 남편 때문에 이혼 위기까지 찾아왔다는 한 주부의 고민을 들은 김사은은 사연에 공감하며 "남편이 진심을 담은 스킨십을 자주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이 말을 들은 MC이영자는 김사은에게 "성민과 스킨십을 자주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사은은 "저희는 이미 한 몸이다. 거의 내내 붙어있다"라고 밝혔다.

"스킨십을 잘하느냐"라는 이영자의 질문에 신동엽은 "아이돌이 못하는 게 어디있냐"고 재치 있게 받아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