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고아성, 부모님 반대에도 혼인신고 '정식 부부'

2015-03-10 00:33

풍문으로 들었소[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아주경제 김주희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의 이준과 고아성이 부모님의 반대에도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됐다.

9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5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 분)이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인상은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서봄과 함께 구청으로 향했다. 두 사람을 반대하던 한정호(유준상 분)와 최연희(유호정 분)는 뒤늦게 나타났다.

한인상는 서봄의 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혼인신고서에 도장을 찍었다. 한인상과 서봄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진정한 부부가 됐다. 이 모습을 본 한정호 부부는 결국 아들의 혼인을 승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