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미성년 두딸 상습 성추행한 40대 의붓아버지 체포
2015-03-09 14:08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 도봉경찰서는 동거녀의 미성년 딸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로 임모(49)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2013년부터 동거녀의 딸 A(16)양과 B(13)양의 은밀한 부위를 만지는 등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주로 동거녀가 일을 나간사이 딸을 성추행했으며 딸들은 임씨의 범행을 말하면 어머니에게 피해가 돌아갈까 두려워 아무런 말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