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는 최신 자격증·외국어 교육과정이 모두 무료!

2015-03-09 08:38
각종 자격증 강좌 업그레이드, 외국어 강좌도 운영, 제한없이 누구나 수강 가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인재개발원(원장 김상길)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에서는 3월부터 최신 자격증 강좌와 다양한 외국어 강좌를 PC웹(Web)과 모바일웹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는 시민들의 사회 적응능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글로벌 인천인을 양성하기 위해 시민 사이버교육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민사이버교육에는 매년 20만명 이상이 참여해 수강하고 있다.

자격증 관련 강좌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행정사, 부동산경공매, 농산물품질관리사, 직업상담사, 한식조리기능사, 정보처리기사,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1·2급 과정, 조경기능사, 신재생에너지산업기사 등이며, 2015년 최신 강좌로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콘텐츠 제공업체 측에서는 교재 구매 희망자에게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등의 교재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어 강좌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제3외국어를 비롯해 한국어능력시험과정 등 초·중·고급 230여 개의 다양한 강좌를 갖추고 있다.

사이버교육 강좌는 PC웹(http://www.cyber.incheon.kr)과 스마트폰 모바일웹을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모바일웹을 이용할 경우 스마트폰 웹 주소창에서 m.cyber.incheon.kr로 접속하거나 웹사이트에서 QR 코드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교재 할인쿠폰은 웹으로 과정을 수강신청하고 강의를 들으면 학습화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사이버교육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cyber.incheon.kr)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인재개발원(사이버교육팀, ☎440-76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