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타워 운영·투자사, 지역 청소년 위해 50억 규모 장학재단 설립
2015-03-08 14:35
매년 송파구 관내 300명에게 장학금 지원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월드몰·타워 운영·투자사들이 50억원 규모의 ‘송파롯데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300여명의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키로 했다.
이 장학재단에는 롯데물산을 비롯해 롯데쇼핑, 롯데호텔 3개사가 참여한다.
지난 5일 개최된 재단 창립이사회에는 롯데, 송파구 지역 대표 등 각계에서 구성된 이사진들이 참여해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심의, 이사장 선출 등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재단 이사장엔 윤종윤 유아이그룹 회장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