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관광객 편의위해 밤낮으로 방문자 센터 운영
2015-03-06 18:12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여수밤바다 방문자 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해상케이블카 개통과 돌산공원 빛노리야, 풍부한 먹거리 등 아름다운 여수의 멋을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야간에 여수밤바다 방문자 센터를 운영해 관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낮 시간대에는 이순신광장 관광안내소로 이용되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주·야간 시티투어 운행 정보, 관광코스 안내, 먹거리 및 숙박 등 각종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실제 코레일이 운영하고 있는 '내일로'를 이용해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480% 급증했다.
최근에는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층의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