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2015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 시작

2015-03-05 16:34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NP파리바는 지난 4일 강북꾸러기지역아동센터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와 함께 ‘2015년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BNP파리바는 지난해 2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약식을 맺고 산하 아동 복지센터의 시설 개선 사업 및 문화교육 행사를 지원하는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확정된 사업시행 계획에 따라 강북꾸러기지역아동센터의 부엌 시설 및 급식 기자재 개선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했고 향후 인천지역아동센터 3개소 등 지역아동센터 4곳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BNP파리바 임직원들은 아동센터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미술 수업, 체육 활동, 경제 교실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르고 자신들의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그 앙티에(Hugues Antier) BNP파리바 한국 부대표는 “지난해 시작한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가 올해 서울뿐 아니라 인천 지역으로 확장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BNP파리바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를 직접 찾아가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