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수상

2015-03-05 08:21

[사진=내일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내일투어가 2015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내일투어는KB금융그룹, ㈜스타벅스코리아, 한국맥도날드 등과 함께 올해 사회공헌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여행사로서는 유일하게 수상해 주목 받았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별자유여행 전문여행사로 자리잡기까지 많은 고객들의 사랑과 지지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내일투어가 받은 사랑을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은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언론인협회에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에서 후원하는 상으로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을 보듬고 훈훈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수상 기업은 평가모델(KS-H+CSR)과 대학교수 및 현업의 전문가 10인의 개별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내일투어는 매년 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