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측 “‘욕설 논란’ 이태임 하차 없다”

2015-03-04 11:00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유태영 기자 = SBS 측이 욕설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태임의 ‘내 마음 반짝반짝’ 하차설에 대해 “하차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4일 SBS 관계자는 “이태임이 드라마에서 하차할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여러 매체는 이태임이 건강상의 이유로 드라마에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관계자는 “드라마다 보니 예능프로그램과 다르게 갑자기 하차하는 것은 어려운 점이 있다”며 “제작진 쪽에서도 하차는 없다고 얘기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이태임은 최근 건강 악화를 이유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에 불참했다가 지난 3일 오전 촬영장에 복귀했다.

한편, 이태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에서 예원에게 욕설을 퍼부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점점 악화되자 이태임 측은 하차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