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기술금융추진단 출범

2015-03-04 10:31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4일 부산 문현금융단지 본점에서 기술금융추진단을 출범하고 창조경제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술금융추진단은 기술보증기금의 각 사업부서에서 추진하는 기술금융 활성화 전략적 추진, 기술평가 수요 확산, 기술이전·거래시장의 활성화, 도전적 창업환경 조성 등 기술금융 관련 업무를 점검, 관리한다. 고객중심으로 보증지원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부서별 협업을 추진해 기술금융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기술보증기금은 또 영업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기술금융을 확산하기 위해 영업본부 중심으로 별도의 실행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올해 영업본부별로 기술신용평가 확산팀을 신설했고, 기술융합센터 2곳과 지점 2곳도 신설할 예정이다.

​김한철 이사장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술금융 확산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 내실 있는 기술평가서로 신뢰성을 강화하고, 기술금융의 종가로서 은행권, 민간 기술평가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