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호실적 달성·현금 배당 결정에 상한가 껑충
2015-03-04 09:24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대동이 작년 호실적과 현금 배당 발표 이후 장 초반부터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16분 현재 대동은 전 거래일보다 14.98%(740원) 오른 5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동은 3일 작년 연결 영업이익이 380억원으로 직전년대비 18.3%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50억원으로 전년대비 4.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25억원으로 52.8% 늘었다.
대동은 오는 26일 주주총회에서 1주당 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안건을 올릴 방침이다. 배당금 총액은 13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