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복지관, 장애가정 초등학생 자녀 대상“성장멘토링”사업 진행
2015-03-04 09:0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계양구 소재 노틀담복지관(관장 송선자)에서는 저소득 장애가정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2015 장애가정청소년 성장-mentoring’사업(이하 성장멘토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멘티 모집대상 기준은 장애를 가진 (조)부모의 초등학생 자녀, 저소득(수급 및 차상위 150% 이내)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3월 13일까지로 충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별도로 참가비가 없으며, 저소득 장애가정의 비장애 초등학생 8명을 선발하여 대학생 자원봉사자 8명과 각각 1:1 매칭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세부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건강관리 및 학습지원 각 30회, 문화체험은 연간 4회, 발대식, 1박 2일 멘티-멘토 캠프, 부모․멘토 간담회, 연말사례발표회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되며, 대학생 멘토에게는 우정사업본부장 장학금과 봉사활동인증서가 발급된다.
참가신청서 양식은 복지관 홈페이지(www.ntd.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방문 및 전화(032-540-8931)로 접수가 가능하며, 메일(ntdyun@naver.com) 및 팩스(032-541-7377)를 통해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