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쿠스틱 기타 2km'… i-신포니에타 콜라보 기획공연
2015-03-03 13:2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오는7일 오후 5시 어쿠스틱 기타듀오 2km 아이신포니에타(단장 조화현)의 콜라보 기획공연이 동인천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 현(관장 조성환)에서 진행한다.
이 공연은 Remind 전국투어 인천공연으로 마련되었으며, 어쿠스틱 기타듀오 2km와 아이신포니에타 협연무대로 클래식과 대중 문화의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km는 기타리스트 박경호(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파이런대학 기타 학사)가 이끄는 어쿠스틱 기타듀오로 김연우, 김범수, 이은미, 박완규, 휘성, 거미, 빅마마, 세븐, 신효범, 임재범 등의 세션으로 활동하며 윤도현의 러브레터, 김정은의 초콜릿 하우스 밴드로 활동한 실력 있는 아티스트이다.
이날은 기타와 함께 피아노, 성악, 대중 가요 등 모든 음악 장르가 함께 참여하며 사진전시회로 이어지고있어 인천복합문화공간에서의 보기 드문 문화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 현은 원도심 문화활성화를 위해 2014년 3월 개관 이후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이충규작가 라이프사진전이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3월 14일에는 화이트데이 기획공연 ‘두 여자의 사랑이야기’ 공연이 있다.
14일 오후 4시 콘서트하우스 현에서 개최될 ‘두 여자의 사랑이야기’와 이충규사진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신포니에타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i-sinfoniet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