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을 위한, 남성에 의한"…더 베이직하우스, 남성 잡화 '스펠로' 출범
2015-03-02 16:3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더 베이직하우스가 신규 남성 잡화 브랜드 스펠로를 출범하며 토털 패션 기업으로 거듭난다.
스펠로는 더 베이직하우스가 선보이는 최초의 프리미엄 남성 잡화 브랜드. 오는 1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점을 시작으로 더 베이직하우스는 잡화, 액세서리 군을 보강한 토털 패션 기업으로서 첫발을 디딘다.
더 베이직하우스는 2012년 론칭한 호소디자인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스펠로가 흔치 않은 장인정신과 디테일, 기능까지 겸비한 브랜드로 단일 내셔널 브랜드로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호소디자인과 스펠로를 인수 합병해 지난 6개월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클래식 슈즈 라인, 이브닝 슈즈 라인, 리조트 슈즈 라인, 드라이빙 슈즈 라인, 우먼 슈즈 라인, 백&액세서리 라인까지 총 5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니시한 여성 라인을 운영해 감각적인 여성을 위한 남성 슈즈를 선보이는 등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룬다.
스펠로는 이달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총 13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국, 태국 등 제 3국에도 진출할 예정이며 시기는 미정이다.